식품·유통 업계동향
국내 벗어나니 해외서 또 만나네 ‘식품기업 진땀’…확신의 월클상 ‘삼양’
[부산=DIP통신] 임창섭 기자 = 올 3월 부산지역의 신설법인 수가 1년9개월만에 최고치를 갱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상공회의소가 3일 발표한 ‘3월중 부산지역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3월 한달동안 신설된 법인은 지난 2월 240개 보다 40.8% 늘어난 338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동월 289개보다 17%가 늘어난 것으로 지난 2009년 7월(362개) 이후 1년 9개월만에 최고치를 갱신한 것이다.
가장 많은 증가세를 보인 업종은 정보통신업으로 지난해 동월 15개에서 26개(73.3%)로 증가했으며 제조업이 53개에서 69개(30.2%)로 뒤를 이었다.
자본금 규모는 5천만원 이하가 206개(60.9%), 1억~2억원 미만 72개(21.3%), 2억~3억원 미만 26개(7.7%), 기타 34개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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