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박중훈, 이선균 주연의 범죄 액션 코미디 <체포왕>이 핵폰탄급 존재감을 자랑하는 한국영화계의 다찌마와 리 ‘임원희’의 열연으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자신이 열두 명의 여성을 죽인 연쇄 살인마라고 주장하는 ‘고박사’로 분한 임원희는 범상치 않은 호돌이 티셔츠와 트렌치 코트 차림으로 등장과 동시에 관객들을 압도한다.
실종자들의 신변과 사건 당시의 정황들을 꿰뚫고 있어 강력한 용의자로 떠오르지만 수사를 하면 할수록 허점만 잔뜩 발견되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최고점 범인에 목숨 건 박중훈과 이선균의 치열한 실적 경쟁이 주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임원희 특유의 능글 맞은 표정과 말투에 폭풍 애드립까지 더해진 ‘고박사’는 시종일관 폭풍 웃음을 선사하며 임원희표 코믹 연기의 진수를 확인시킨다.
시사 이후 “임원희, 신 내린 대박 연기”(silverflower1), “역시 임원희! 덕분에 빵빵 터졌어요!”(hajoo), “임감초 연기 정말 대박”(sognatorii), “임원희의 고박사 짱! 궁금하면 직접 보세요!”(ssanaije), “임원희씨 연기 대박! 즐거웠어요!”(chicsoo), “임원희 나올 때마다 웃겨 죽는 줄 알았음!”(simple_han), “미치광이 고박사에 폭소!”(ym4585) 등의 평이 쏟아지고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체포왕>은 흥미진진한 드라마, 다이나믹한 액션, 유쾌한 코미디로 5월 극장가, 최고의 오락영화로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체포왕>은 잡기만 하면 로또 맞는 최고점 범인을 검거하고 ‘체포왕’ 타이틀을 거머쥐려는 두 남자의 치열한 실적 경쟁을 그린 범죄 액션 코미디.
시사 이후 “상식을 깨는 형사 코믹물, <투캅스> 이상의 그 무엇! 범죄 코미디의 혁명”(뉴스엔), “재미있는 영화를 기다린 관객들의 갈증을 해소시켜 줄 영화”(쿠키뉴스), “웃음과 감동 모두 잡은 체포왕”(노컷뉴스), “<투캅스> 만큼 유쾌하고 생생한 캐릭터는 <공공의 적> 시리즈 못지않다”(맥스무비), “좋은 시나리오와 좋은 배우의 힘!”(윤제균 감독), “배우들의 연기와 다이나믹한 연출에 푹 빠져봤음”(susie7kim), “투캅스 이후 최고의 팀플레이! 경찰소재를 절묘하게 재미있게 공감가게 풀어냈다! 흥행 기대!”(cinedotcom), “최근에 본 영화 중 이렇게 유쾌했던 영화는 없었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몰입”(springer) 등의 만장일치 호평과 함께 추천열풍이 거세지고 있다.
실시간 검색어 1위,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 가장 기대되는 남남커플 1위 등을 휩쓸며 최고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5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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