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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서울반도체(046890)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262억원(49% qoq / -15% yoy)으로 예상된다.
매출은 3211억원(10.6% qoq / 5.5% yoy)으로 회사가 제시한 가이던스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 실적 상향 배경은 북미 거래선향 태블릿PC, 노트북향으로 LED 매출 증가, LCD TV의 크기 확대로 LED 채용 수량 증가 및 와이캅(Wicop)으로 고객사내 점유율 증가, 자동차 헤드램프향 매출이 종전 추정대비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하반기 제품믹스 효과 및 베트남 법인의 수율 개선으로 실적 호조가 전망된다.
박강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2분기를 저점으로 실적 개선 확대 전망된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LED 채용이 증가하면서 서울반도체의 특허침해 소송 제기가 확대되는 시점과 추가적인 비용 증가 없이 특허 소송에서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베트남 법인의 수율 개선은 LED 저가 시장 대응으로 시장점유율 확대 가능하다”며 “올해 3분기 기점으로 전체 매출 증가 높아 고정비 부담 감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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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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