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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비타민PC방(www.vitaminpc.co.kr)의 신규 가맹 오픈이 이어지고 있다.

2일 비타민PC방 측에 따르면 지난 달 평택 기선점과 울산 야음점 등 7 곳에 이어 이달 창원 봉곡점, 강북 번동점 등 5 곳이 새롭게 문을 연다.

비타민PC방 관계자는 “웰빙콘셉트의 복합가족문화공간을 지향하고 있는 자사의 독특한 마케팅에 대한 PC방 예비창업주들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게 사실이다”며 “두 달새 12개 점포가 문을 열거나 오픈을 앞두고 있어 전국적으로 비타민PC방은 모두 120여 가맹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비타민PC방은 업계 최초로 30여개의 다양한 메뉴를 갖춘 휴게음식점을 접목한 푸드카페 및 커피를 비롯한 음료 등을 판매하는 테이크아웃점인 커피베이를 매장안에 도입해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고급스럽고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와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순환시켜주는 2중 급배기 공조 시스템 설치는 건강을 걱정하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최철용 한국소자본창업연구소 소장은 “비타민PC방이 빠른 시간안에 급속한 성장을 보이는데는 PC방 창업시 기존매출 외에도 부가매출을 올릴 수 있는 샵인샵 개념의 접근이 주효한 것 같다”며 “또한 본사의 가맹점의 고부가가치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시스템을 운영, 지원하고 있는 것도 비타민PC방의 신규 가맹점이 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한편 비타민PC방은 매월 지속적인 창업설명회를 통해 전국에 가맹점을 계속해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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