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NSP통신) 최인영 기자 = 신한지주(055550) 산하 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이 ‘페이스북 마케팅 서밋 2018’을 통해 디지털 금융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는 페이스북이 전 세계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국내 200여개 대기업 임원과 홍보 담당자 총 1500여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행사에 참석한 위성호 은행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해 기존 은행들이 겪던 위기를 거울삼아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하기 위한 도전과 고민, 해결 과정 등을 사례를 통해 공유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비즈니스 인사이트 전략을 제시하고 디지털 마케팅의 방향성을 가늠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설에 앞서 신한은행은 신한SOL 앱 소개인터뷰 영상을 관람하며 다운로드부터 회원가입, 계좌개설, 지인 적금 선물하기 단계까지 2분30초 밖에 걸리지 않는 혁신성을 체감하도록 해 행사 주제인 고객이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는 미래형 비즈니스(Zero Friction Future)를 신선한 방식으로 전달했다.

한편 신한SOL앱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페이스북 디지털 마케팅 성공사례로 선정돼 글로벌 페이지에 등재되는 기록을 세웠다.

NSP통신/NSP TV 최인영 기자, iychoi@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