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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LNG 화물차 시범차량 사업에 첫 발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8-09-07 17:1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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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가 7일 대전 낭월 LCNG 충전소에서 타타대우상용차, 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와 공동 개발한 LNG 화물차 시범차량의 인도 기념식을 갖고, 첫 발을 내딛었다.

가스공사에 따르면 타타대우상용차 프레임에 이태리 FPT서의 LNG 전용 엔진을 탑재한 고마력(400hp)차량으로 1회 충전시 8백~1천㎞ 운행이 가능하며, 연비는 리터당 2.9㎞이다.

가스공사와 타타대우상용차는 해당 차량에 대해 가스공사 통영기지 출하장과 대전 LCNG 충전소 구간에 시범 운행을 시작으로 경제성과 환경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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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관계자는 “LNG차량은 수소차와 전기차 등과 비교해서 환경성과 경제성 등이 이미 검정되었고, 현 단계에서 대기질을 개선할 수 있는 실질적 대안으로 기대된다”고 평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 200년부터 CNG버스를 중심으로 천연가스차량 보급사업을 추진하며, 도시 대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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