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국내 벗어나니 해외서 또 만나네 ‘식품기업 진땀’…확신의 월클상 ‘삼양’
[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경찰청은 지난 2월 21일부터 4월 20일까지 2개월간 보험질서 확립을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보험사기범 2833명 검거해 59명을 구속했다.
경찰청의 세부적인 단속결과 범죄유형을 살펴보면, 고의사고에 의한 보험사기가 36.8%로 가장 많았고, 피해를 과장한 사례가 16.6%로 그 다음을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29%, 30대가 27%, 40대가 20%를 차지해 전체 연령의 70%로 경제활동의 주 연령층인 청·장년층의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면에 운수업·병원·정비업·보험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전체의 7.8%에 불과해 보험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조직적인 비리는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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