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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코리아 VR 페스티벌(KVRF) 2018이 개막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9일까지 5일 간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일대에서 펼쳐진다.

특히 전시회는 물론 ▲글로벌 기술 컨퍼런스 ▲VR게임대전 ▲글로벌 비즈니스 크리에이션 ▲네트워킹데이 ▲그랜드챌린지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KVRF2018에서는 전시품목에 따라 5개 존을 구분해 210여 부스규모로 운영된다.

특히 ▲남북정상회담 컨텐츠 ▲태권브이 VR ▲VR스카이 다이빙 ▲AR기반 군 지휘통제훈련 시스템 ▲오토모바일 가상 정비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 시연 및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국내기업들을 위한 ▲맞춤형컨설팅과 ▲투자·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고 VR게임대전도 진행한다. VR게임대전 종목은 ▲TOT ▲인투더리듬 ▲비트세이버아케이드 ▲배틀아레나 등이다.

KVRF2018측은 “이번 KVRF2018을 통해 게임·제조·국방·교육 등 산업과 융합해 신규 시장을 창출하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VR산업 관련 기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며 “국내외 최고전문가와 글로벌 선도기업이 참여해 미래비전 공유하고 VR산업에 대한 인식제고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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