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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제3회 추경예산 심의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8-09-04 16:5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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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군산시의회 본회의장 전경
군산시의회 본회의장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시의회(의장 김경구)가 4~12일 9일간의 일정으로 제212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2018년 제3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해 서동완 의원이 발의한 군산시 사회적경제활성화 기본 조례안, 유선우 의원이 발의한 군산시 강소기업육성 및 지원조례안 등 22건의 부의안건 처리 및 간담회와 현장방문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의될 제3회 추경예산안은 당초 본예산 1조 206억원 보다 1193억(11.7%)이 증액된 1조 1399억원으로 7일부터 각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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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안은 자동차 및 조선산업 등 제조업 불황과 고용불안,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시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제한된 재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김영일 의원의 시정질문, 배형원·김중신·설경민·정길수·김경식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다.

김경구 의장은 “예산은 시민의 세금으로 이뤄진 만큼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합리적으로 편성됐는지 꼼꼼한 검토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데 중점을 두고 예산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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