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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교육문화센터 전경. (영천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영천시 교육문화센터는 오는 7일 ‘영천 역사문화의 재발견’을 주제로 올해 다섯 번째 The(더) 공감 인문학 강의를 시작한다.

이번 9월 강좌는 7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오는 7일에는 ‘재미있고 신기한 영천이야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14일 ‘영천의 역사적 인물’, 21일 ‘임진왜란과 영천’ 그리고 28일에는 ‘17세기의 역동적 영천’이라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The(더) 공감 인문학 강좌는 다양한 주제를 심도 있게 전달해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이번 운영을 계기로 시민들이 인문학을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인문학의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10월에는 ‘인문학과 생물학의 통섭’을 주제로 10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강의가 진행되며 수강신청은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 영천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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