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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컴백 어나운스먼트 티저 이미지 (JYP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피프틴앤드(15&) 박지민이 다음 달 2년 만에 솔로 활동을 알렸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7일 정오 자사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박지민 새 디지털 미니앨범 컴백 어나운스먼트 티저 이미지를 깜짝 공개했다.

해당 티저에는 박지민의 새 앨범명 '지민x제이미(jiminxjamie)'와 함께 앨범 발표 시점인 '2018.09.04 6PM'이라는 문구를 담고 있다.

박지민은 특히 이번 티저를 통해 화려한 오렌지빛 헤어스타일과 몽환적인 눈빛이 돋보이는 비주얼을 뽐내 컴백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도 증폭시켰다.

앨범명 '지민x제이미'는 박지민이 밝고 명랑한 에너지를 가진 활동명 '지민(jimin)'과 음악 작업에 사용하는 작곡가명이자 당차고 힙한 감성을 지닌 '제이미(jamie)'라는 이 두 캐릭터를 겹쳐 표현했다.

'지민x제이미'는 박지민이 '다시'를 타이틀 곡으로 2016년 8월 발매한 첫 솔로 디지털 미니앨범 '19에서 20' 이후 2년여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솔로 앨범으로 미니 1집 때보다 한층 무르익은 음악적 성숙미를 담아낼 예정이다.

한편 박지민의 솔로 미니2집 '지민x제이미'는 오는 9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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