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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대한항공(003490)이 몽골 바가노르 평생교육센터에서 ‘컴퓨터교실’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장순재 대한항공 울란바타르 지점장, 산다그오치르 바가노르구청장, 우스흐자르갈 평생교육 센터장과 교사 및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용 컴퓨터 및 컴퓨터 책걸상(30세트)를 전달했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컴퓨터교실’ 사회공헌 활동은 ‘대한항공 숲’이 위치한 바가노르 구역 현지 학생들의 정보화 격차 및 IT 기술에 대한 소외를 해소하기 위해 시작됐다.
대한항공 숲으로 시작된 인연이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대돼 2013년부터 매년 바가노르 지역 교육기관에 지원하고 있는 것.
볼로브스롤 국립학교에서 시작한 기증 활동은 군갈루타이 국립학교, 제125 국립학교 등을 거치며 정보화에 열악한 몽골 어린이들에게 컴퓨터 교육의 장을 제공했다.
이번에 선정된 바가노르 평생교육센터는 1997년에 설립되어 현재 4대의 컴퓨터를 가지고 12세~60세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곳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이곳에 컴퓨터 20세트를 바가노르 소재 국립어린이집 10개소에 10세트를 기증하여 몽골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청·장년층에게 교육의 기회를 선사한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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