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영덕군, 태풍‘솔릭’긴급대책회의, 피해우려지역 현장점검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08-23 14:30 KRD7
#영덕군 #이희진군수

재해취약지구 대비 철저·비상근무로 피해 최소화 총력

NSP통신- (영덕군)
(영덕군)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제19호 태풍‘솔릭(SOULIK)’의 북상하자 지난 22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 영덕군은 23일 오전 재난상황실에서 영덕군수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대책회의에서는 태풍 진행상황, 실과소·읍면 대처상황과 재해취약시설물·방재시설물 현황을 확인하는 등 태풍피해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긴급대책회의를 마친 뒤 이희진 군수와 공무원들은 태풍피해가 우려되는 대형공사현장, 어선대피현장, 과수농가 등을 방문해 사전대비 및 피해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주민의견도 청취했다.

G03-9894841702

이희진 군수는“직간접적으로 태풍의 영향이 예상된다. 재해취약지구 현장점검을 철저히 하고 상황종료 시까지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