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국내 벗어나니 해외서 또 만나네 ‘식품기업 진땀’…확신의 월클상 ‘삼양’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는 지난 3월 2일부터 4월 15일까지 ‘신학기 대학가 불법 복제 출판물 합동 단속’을 실시해 불법 복제 출판물 총 228건 7430점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 경찰과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 경찰청, 지자체가 참여해 전국의 대학 교내·외 1239개 복사업소를 대상으로 단속했다
단속 결과, 지난해에 비해 적발 수량이 조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속기간의 연장과 학생들이 느끼는 비싼 전공 서적에 대한 부담이 주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적발된 불법 복제 출판물은 전량 수거, 폐기하고 영리·상습 불법 복사 업소 20곳은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 경찰이 소환해 조사한 후 검찰에 송치하는 등 불법 행위를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는 4월 25일부터 8월 초까지 100일간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일대의 번화가 노점 등에서 유통되는 불법 DVD, CD, 게임 등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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