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탈모관리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아미치 0.3(www.amici.co.kr)의 유광석 대표가 탈모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10계명’을 소개했다.
#1.1일 1회 샴푸하라
- 샴푸를 자주 하면 머리가 빠지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샴푸시에 빠지는 모발은 휴지기모발로 곧 빠질 모발이다. 두피에 먼지 등 이물질이 묻어 있으면 두피의 신진대사가 방해될 뿐만 아니라 세균, 곰팡이 등 두피에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는 미생물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게 되어 탈모를 유발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2.긴장성 두피 마사지로 이완시켜라
-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두피는 시간이 지날수록 긴장되어 딱딱해지면서 두피에 여유가 없어지게 된다. 이렇게 두피가 긴장하게 되면 두피의 혈행에 장애가 생기므로 두피를 가볍게 이완시켜주는 마사지를 하는 것이 좋다.
#3.심한 두피 자극은 피하라
- 두피마사지를 잘못 이해하는 경우에 두피를 심하게 자극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두피도 피부의 일종이기 때문에 심하게 자극하게 되면 멍이 들어 혈액순환을 방해하게 된다.
#4.과도한 음주 및 흡연 삼가해라
-음주시 폭탄주나 단시간에 많은 양의 술을 마시게 되면 순간 대사에너지가 과다하게 생성되어 모근에 손상을 가져와 탈모를 가중시킨다. 또한 담배중의 니코틴은 일시적으로 혈관을 수축시키므로, 혈관의 수축은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고 이것이 반복되면 모발에 혈액 공급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모발이 가늘어지기 때문이다.
#5.편식과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지마라
#6.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을 취해라
#7.스트레스를 해소하라
#8.과도한 헤어 스타일링 제품 사용을 줄여라
#9.물은 하루에 2리터 이상 마셔라
#10.탈모 증상시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라
유 대표는 “모든 질병이 조기 치료시에 좋은 효과를 보듯이 탈모도 마찬가지다”라며 “증상이 나타났을 때 좋아지겠지라고 생각하고 방치하거나 혹은 주위에서 좋다고 하는 제품을 권유받아 사용하는 일은 좋지 않다”고 경고했다.
또 “눈으로 보이는 탈모가 탈모의 전부는 아니므로 개개인마다 탈모의 진행정도가 달라 똑같은 발모제 혹은 탈모방지 제품을 사용한다고 해서 똑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는 없다”며 “탈모의 징후가 보이면 즉시 전문 병원이나 샵을 찾아 상태를 확인하고 알맞는 처방을 받아 관리하는 것이 탈모 진행을 막을 수 있는 길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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