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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4분기 기대신작 포진

NSP통신, 김희진 기자, 2018-08-22 10:18 KRD7
#게임빌

(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게임빌(063080)의 2분기 연결 영업실적은 매출 245억원(qoq 4%), 영업이익 -41억원(qoq 적자지속)으로서 부진이 지속되었으며 시장 컨센서스 전망치에도 미달했다.

2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4% 증가에 그친 것은 MLB 등 스포츠 장르 게임 매출은 성수기 효과로 상당 수준 증가했으나 주력인 RPG 장르 게임 매출이 전분기 대비 증가세가 미미했기 때문이다.

RPG 장르 게임 매출 성장성 부진은 별이되어라, 크리티카, 다크어벤저2 등 기존 주력게임들은 노후화 영향으로 점진적 감소세가 지속된 반면 빛의 계승자 글로벌, 가디우스 엠파이어 글로벌, 로열블러드 글로벌, 자이언츠 워 글로벌 등 신작들은 흥행실패로 매출 기여가 미미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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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론칭 예정 신작은 3분기 1개(9월 탈리온), 4분기 4개(10월 엘룬, 코스모듀얼, NBA NOW, 게임빌 프로야구) 등 5개이다.

이 중 탈리온, 엘룬 등 RPG 장르 신작 2개 및 NBA NOW, 게임빌 프로야구 등 스포츠 장르 신작 2개는 모두 기대신작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NBA NOW, 게임빌 프로야구 등 스포츠 장르 신작 2개는 동사의 스포츠 장르 경쟁력, 과거 야구게임 흥행 레퍼런스 등 감안 시 일정수준 이상의 흥행기대감에 대한 가시성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보인다.

성종화 이베스트 애널리스트는 “NBA NOW는 NBA 개막시즌에 맞춰 론칭하는 것이 유리하고 게임빌 프로야구는 과거 10-11월 KBO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론칭 사례가 많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둘 중 최소 1개는 4분기 목표 일정을 준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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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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