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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트와이스(TWICE)가 일본 첫 아레나 투어를 전석 매진시켰다.

트와이스는 일본 첫 정규 앨범 'BDZ'의 다음 달 12일 발매를 기념해 4개 도시에서 열리는 아레나 투어 'TWICE 1st ARENA TOUR 2018 - BDZ'의 9회 공연 티켓을 모두 매진시키며 현지에서도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특히 나고야 공연의 경우는 20일 정오 입석까지 긴급 추가됐음에도 이 마저도 매진돼 일본내 트와이스의 뜨거운 인기를 짐작케했다.

이번 투어는 오는 9월 29일과 30일 치바 마쿠하리 이벤트홀을 시작으로 10월 2일과 3일 아이치 일본 가이시홀, 12일~14일 효고 고베 월드 기념홀, 16일과 17일 도쿄 무사시노무라 종합 스포츠 프라자 메인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한편 정식 음반 발매에 앞서 지난 17일 선 공개된 동명의 앨범 타이틀 곡 'BDZ'는 '불도저'의 약자로 '눈앞의 큰 벽도 '불도저'처럼 부숴 나가며 앞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알려지면서 일찌기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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