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파티마병원)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은 7일 병원 본관 임산부 주차장에서 임직원들과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하절기에는 휴가와 방학 시즌이 되면서 혈액 수급에 불균형이 생긴다.

지금도 많은 수혈자가 혈액 공급을 기다리고 있지만, 과거보다 헌혈인구는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동절기와 하절기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매년 진행하고 있어, 혈액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대구파티마병원 박진미 병원장은 “여름 휴가철 및 폭염으로 혈액 수급이 필요한 상황에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봉사 활동 실천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계속 있을 헌혈 캠페인에도 더 많은 직원들과 내방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