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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 ‘에어셀쿠션’, 의료기기 패키징 시장서 빠른 도약

NSP통신, DIPTS, 2011-04-08 13:53 KRD2
#에어셀쿠션 #김영수
NSP통신

[서울=DIP통신] 레코(대표 김영수, www.ireco.kr)에서 개발된 친환경 패키징 제품인 ‘에어셀쿠션’이 의료기기 업체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매출 상승을 이끌고 있다.

레코 측에 따르면 지난달 개최된 제 2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1) 이후 친환경패키징에 관심이 쏠리면서 ‘에어셀쿠션’의 매출이 평소 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레코의 에어셀쿠션은 공기주입 밸브를 기존의 상부가 아닌 측면에 형성시켜 공기의 유지성 및 안전성, 주입성을 향상시킨 세계적인 기술로 인정받아 현재 의료기기외에도 노트북과 같은 전자제품, 와인과 같은 고가의 주류제품을 생산 또는 유통하는 업체들의 친환경패키징을 담당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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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에어셀쿠션은 고가의 의료기기 패키징에 주로 사용되고 있는 PE-FOAM의 환경문제와 함께 포장 및 재고공간 등 여러 가지 단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에어셀쿠션은 사용 전 필름상태로 보관돼 PE-FOAM의 기존 재고공간의 약 5%정도만 차지해 재고부피 문제를 해소했다.

또 한 상자 내 약 200~500개정도의 필름 형태로 담겨있어 포장라인에서 발생되는 공간과 인력손실을 방지할수 있게 했다.

더우기 자사 원천기술로 제품의 생산 원가를 낮춰 기존 사용하던 포장재보다 최대 70% 저렴한 가격으로 업체 공급이 가능해 해당 업체의 포장재로 인한 수익성을 향상시켰다.

이 외에도 투명 상태의 완충재이지만 별도의 외장 포장재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제조사 또는 브랜드 로고를 바로 인쇄해 사용할 수 있어 외장 포장재에 드는 비용을 업체가 줄일 수 있게 했다.

레코 에어셀쿠션 관계자는 “현재 세 군데의 의료기기 전문업체의 패키징을 전담 중이다”며 “최근들어 고가의 의료기기 장비업체 7곳에서 운반비와 원가, 재고비를 줄이기 위해 자사와 협의를 하고 있어 조만간 계약 체결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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