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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최강 유선 · 무선은 거들 뿐

NSP통신, 김희진 기자, 2018-08-06 07:42 KRD7
#KT

(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KT(030200)의 매출은 5조9000억원(+0.7% yoy, +0.8% qoq), OP 3800억원(-15.7% yoy. -13.4% qoq)을 기록했다.

일회성 요인(부가세 환급 850억원, 통상 4Q에 반영되던 임금협상 인상분이 협상 조기 타결로 2Q18에 640억원 반영) 제외시 3600억원이다.

지난해 2분기 발생한 일회성 이익(부가세 환급) 520억원 제외한 3960억원 대비 10% 이익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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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 자회사 이익 기여가 지난해 2분기 1400억원에서 2분기 1천억원으로 감소하면서 전년 동기대비 이익이 10% 감소했지만 별도 기준 일회성 제외 영업이익은 2600억원으로 전년동기 2500억원 대비 2.7% 상승하면서 요금인하 영향에서 벗어나는 중이다.

지난해 4분기부터 반영된 선택약정 할인율 상향 영향으로 1분기 무선 서비스 매출은 전분기 대비 0.6% 하락했지만 2분기에는 0.4% 반등했다.

데이터 사용량 증가 추세를 반영한 새로운 요금제를 선제적으로 출시하는 등 1분기 65천명에 이어 2분기에도 35천명의 휴대폰 가입자 증가 영향에 힘입어 무선 서비스 매출 반등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초고속·IPTV 매출은 2900억원 증가하고 무선 서비스 매출은 250억원 감소하여 유선의 증가가 무선 감소를 상쇄하고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영업실적 및 재무구조(2018E 순차입금/EBITDA 0.8)가 꾸준히 개선되고 있기 때문에 배당도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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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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