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썸에이지↑·모비릭스↓
[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가 사회적 통합을 위한 100만 노인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서울노인 100만 시대를 맞아 9일(토) 오전 10시, 서울광장에서는 “활기찬 100만 노인, 천만 시민과 행복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어르신과 시민이 함께하는 걷기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행사에는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일반시민 등 3,500여명이 참가하며 지난 2006년 이후 5년 만에 펼쳐지는 세대통합의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립 서울노인복지센터 개관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열리는 이 날 걷기대회는 식전행사로 경찰악대 공연에 이어 개회식과 몸풀기 체조 그리고 참가 어르신과 시민들은 서울광장을 출발하여 종각, 조계사 등을 거쳐 재동초등학교까지 도심 속 3km를 걷게 된다.
이번 걷기 행사로 오전 10시 40분부터 12시까지 시청 주변 일부구간(서울광장→세종로사거리→종각→조계사→재동초교)의 편도 1차로에 대해 교통이 부분 통제된다.
한편,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걷기대회는 어르신들이 사회적 통합을 이끄는 당당한 주체로서 건강하고 긍정적인 노인상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eepwatch@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