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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우먼 김혜선이 화장품 업체 홍보대사로 합류해 눈길을 끈다.

(김혜선 인스타그램)

김혜선 측에 따르면 최근 한 공중파 방송에 출연해 2세 연하의 독일인 남자친구와 올 가을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에 오른 김혜선이 국내 화장품 브랜드인 본에스티스 홍보대사에 발탁됐다.

김혜선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앞으로 본에스티스(대표 한도숙)가 주최, 주관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게 되며, 또한 이 업체에서 ‘건강한 피부가 행복을 불러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 중인 행복캠페인에도 각계 셀럽들과 함께 동참하게 된다.

김혜선은 지난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방송활동을 시작해 그해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코너 ‘최종병기 그녀’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개콘’의 ‘으쌰빠샤’, ‘구린라이트’ 코너로 인기를 얻었던 그는 3년 간의 독일 유학길에 올라 지금의 예비 신랑인 독일인 남자친구를 만나 다음 달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한편 김혜선을 홍보대사로 맞은 본에스티스는 에스테틱 스파를 운영 중인 기능성 화장품 전문 생산업체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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