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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제13차 한-아세안(ASEAN) 공동기획심의위원회(JPRC)가 오는 3월 22일부터 23일간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한-아세안협력 협력기금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구체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은 물론 한-아세안 센터, 한-메콩 외교장관회의 개최 등 한-아세안 협력관계 발전을 위한 주요 사안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는 우리나라와 아세안 10개국및 아세안 사무국 대표들이 참석하게 되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소재 아세안 사무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우리측에서는 박해윤 외교통상부 남아시아태평양국장이, 아세안측에서는 아세안 10개국 아세안 상주대표들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한-아세안 공동기획심의위원회는 우리 정부가 아세안측에 공여하는 연 500만 달러 규모의 한-아세안 협력기금을 활용해 추진되는 각종 협력 사업을 점검하고, 한-아세안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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