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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성장하는 베트남 전선 시장 1위 업체

NSP통신, 김희진 기자, 2018-06-28 07:24 KRD7
#LS전선아시아

(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LS전선아시아(229640) 는 LS-VINA(베트남 하이퐁)를 81%, LSCV(호치민)을 100% 보유한 지주회사다.

LS-VINA의 저전압 전력케이블을 시작으로 베트남 전선 시장에 침투했으며 LSCV를 통해 통신케이블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베트남 시장으로의 빠른 진입과 경쟁사 대비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이 30%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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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전선 시장은 경제 성장으로 전력선, 통신동, 전선 소재 등 전반적인 성장이 지속되고 고압 및 초고압 전력선 등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2016년 9월 상장 당시 베트남 전선시장의 성장에 따른 실적 성장이 투자포인트였다. 그런데 상장 이후 이를 보여주지 못했다.

2016년 하반기부터 반기 기준 연결 영업이익이 100억원 내외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에 주가도 IPO 가격인 7000원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올해 상반기 연결 영업이익도 107억원으로 예상되어 상반기까지는 이익 증가라는 투자포인트가 부각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록 지금까지 실적은 성장하지 않았지만 투자는 지속적으로 집행했다”며 “이에 외형은 지속적으로 성장했다는 점은 주목할 부분이다”고 분석했다.

그리고 그는 “투자의 결실이 하반기부터 매출액 증가를 더욱 가속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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