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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선샤인’ 윤주만, 다음 달 7일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8-06-27 10:07 KRD7
#윤주만 #결혼 #미스터 선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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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연기파 배우 윤주만(37)이 품절남이 된다.

윤주만은 오는 7월 7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7년 동안 교제해 온 한 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날 예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평소 친분이 있는 나몰라패밀리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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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만은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제 곁을 지켜주고 좋을 때나 그렇지 않을 때나 늘 변치 않고 응원하며 기다려준 신부에게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며 “서로 이해하고 더 많이 사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잘 살겠다”고 결혼식에 앞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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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만은 지난 2007년 SBS 드라마 ‘그 여자가 무서워’를 통해 데뷔한 뒤 영화 ‘가비’ ‘퀴즈왕’, 드라마 ‘신사의 품격’ ‘구가의 서’ ‘환상거탑’ ‘도깨비’ 등에 출연, 연기력을 선보여 왔다.

특히 그는 결혼식 당일 첫 방송되는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선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에 흑룡회 경성지부장 구동매(유연석 분)의 오른팔인 유죠 역으로 출연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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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주만과 예비 신부의 화보 같은 웨딩 사진이 27일 공개됐다. 결혼식을 앞둔 설렘과 더불어 서로를 향한 사랑과 다정함이 가득 느껴지는 두 사람의 행복어린 아름다운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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