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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미국은 주행거리의 꾸준한 확대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부진한 상황이다.
게다가 미국이 2015년 7월에 중국산 수입타이어에 관세를 부과한 이후 중국산 수입은 줄었으나 동남아산 수입이 늘었다.
여기에 중국 내 설비증설 계획이 줄고 미국 내 설비가 늘어나면서 전체적인 미국시장의 공급이 중국산 관세부과 이후 오히려 늘어났다.
미국은 넥센타이어 매출의 28%를 차지하며 이익의 40% 이상을 기여하는 시장이다.
체코공장 신설로 2019년 매출이 처음으로 2조원을 돌파하는 등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9월부터 가동되는 체코공장은 2019년 하반기에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설비규모는 400만본이나 생산량은 올해 30만본, 2019년 250만본, 2020년 400만본으로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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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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