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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개그우먼 이국주가 힐링 예능 ‘식탐 맛탐’ 진행을 맡는다.
23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이국주가 다음 달 첫 방송을 앞둔 KBS W 주말 힐링 프로젝트 ‘식탐 맛탐’의 메인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식탐 맛탐’은 잘 먹고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자 하는 시청자들의 욕구를 적극 수용한 프로그램으로 칼로리 털어내기 다이어트 꿀팁, 보양 식자재와 조리법, 맛집 인근 놀거리와 볼거리 등을 소개하는 생활 밀착형 힐링 예능 방송이다. 이국주는 이 프로에서 주말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잘 쉬는 그만의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이국주는 평소 자신의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거나 소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전문 유튜버로 활동하며 쿡방 먹방 영상을 제작 중에 있어 MC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에서는 음식에 대한 철학과 건강한 이미지를 동시에 갖춘 개그우먼 이국주와 EXID 정화가 MC로 합류, 유쾌하면서도 유익한 방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BS W 주말 예능 ‘식탐 맛탐’은 오는 7월 1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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