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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걸그룹 ‘네이처’, 8월 데뷔 예고…韓·中·日 3국 9멤버로 구성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8-06-21 11:0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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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SM C&C 대표 정창환 독립 후 선보이는 첫 걸그룹…21일 공식 SNS 채널 오픈, 티저 영상 공개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다국적 신예 걸그룹이 오는 8월 가요계 출격을 알렸다.

엔씨에이치엔터테인먼트(대표 정창환, 이하 n.CH)는 21일 한국, 중국, 일본인 멤버 9명으로 구성된 신예 걸그룹 네이처(NATURE)가 8월 초 방송을 통해 데뷔한다고 밝혔다.

앞서 n.CH는 이날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오픈해 네이처 ID 영상과 멤버 비주얼 티저 영상 및 연습 영상 등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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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멤버 비주얼 티저 영상에서 9명의 멤버는 35초의 짧은 순간에도 기분 좋게하는 미소와 더불어 각자의 순수하고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자아낸다.

NSP통신- (n.CH)
(n.CH)

n.CH 측에 따르면 그룹명 네이처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자연으로부터 활력을 얻어 삶의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또 다시 일상을 살아가는 것에 착안, 밝고 에너지 넘치는 음악으로 힐링을 원하는 동시대인들에게 기분 좋은 느낌을 선물하고 싶은 멤버들의 바램을 담아 작명됐다.

네이처는 지난 2011년 소녀시대의 성공적인 동경 아레나 투어 개최 등으로 해외 K팝 시장을 선도적으로 개척하며 SM C&C 대표이사를 역임한 정창환 대표가 독립해 최초로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 대표는 “네이처는 한, 중, 일 3국에서 최상의 기량을 가진 9명의 멤버가 모인 만큼 그 어떤 장르도 소화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실력파 걸그룹이다”라고 소개하며 “자연의 청정한 치유력과 같이 듣기만해도 기분 좋아지는 음악을 선사하며 다른 그룹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인 만큼 앞으로 정식 데뷔 전까지 이번 유튜브 채널에 이어 다양한 공식 소셜 채널을 오픈해 팬과의 소통은 물론 데뷔를 기대하게 하는 다수의 프로모션을 계획 중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n.CH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은 매일 자정 네이처 멤버들의 개인 프로필과 이미지 컷을 순차 공개하고 데뷔 열기를 달굴 에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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