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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이광용 기자 = 농협중앙회가 스마트현금카드 티머니(T-money)를 내놨다.

이 카드는 한 장의 현금카드에 선불교통카드, 전자통장및 공인인증서 등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 한 다기능카드다.

이 카드는 선불교통카드의 단점을 보완한 자동충전 기능과 30개 계좌까지 관리 가능한 전자통장기능, 그리고 티머니(T-money)를 탑재해 티머니 가맹점이면 전국 어디에서나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이 카드는 전국 농협ATM기(R/F거래 가능기기)로 충전및 환불을 가능하게 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농협 관계자는 “이 티머니(T머니) 카드는 자녀에 대한 교통비 지급및 충전의 번거로움을 해소했을 뿐만 아니라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면서 “농협은 출시 기념으로 출시예정인 수신 상품과 연계해 예금 금리우대혜택과 함께 올 상반기까지 신규발급 수수료 할인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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