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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레볼루션 신종족 오크 등장…대규모 업데이트 3.0 예고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06-18 17:5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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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 180레벨부터 시작…서버 통합 및 신 서버 오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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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이 대작 모바일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 개발사 넷마블 네오)에 대규모 업데이트 3.0을 계획하고 있다고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알렸다.

레볼루션은 언리얼엔진4를 적용한 고품질 그래픽과 초대형 오픈월드, 수천 명이 함께하는 실시간 대규모 전장 등을 내세운 모바일 MMORPG(대규모접속역할수행게임)다.

대규모 업데이트 3.0의 핵심은 신규 종족 오크의 등장이다. 레볼루션 출시 이후 처음 추가되는 신 종족 오크는 기존 종족과 다른 디자인으로 제작했으며 무기도 오크만의 특색을 살려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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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크는 1레벨이 아닌 180레벨부터 시작하며 전투력도 해당 레벨에 맞춰 설정해 캐릭터 성장에 필요한 성장을 단축했다. 오크가 출시되면 레볼루션에 캐릭터 육성, 전투 전략, 파티 구성 등 게임 전반에 새로운 재미가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은 서버 통합도 예고했다. 서버 통합은 7월 2째주 진행하며 서버 명과 관계없이 이용자들의 수, 전투력을 고려해 진행한다.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캐릭터와 혈맹 정보, 재화, 아이템 등 게임정보는 보존한다.

동시에 새로운 서버를 연다. 신규 서버는 기존 서버의 캐릭터 정보들을 제약 없이 그대로 이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넷마블은 7월 대규모 업데이트 전까지 공식 커뮤니티에 주요 내용을 차례로 공개하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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