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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2분기 컨센서스 크게 상회 전망

NSP통신, 김희진 기자, 2018-06-04 07:52 KRD7
#신세계인터내셔날

(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신세계 백화점의 수입 명품 사업으로 시작한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이 수년간 역점을 둔 것은 사업 다각화와 수익성 높은 자체 브랜드 사업이다.

올해 투자 회수기에 본격 진입, 연결 영업이익은 632억원으로 전년대비 149% 증가, 2%대에 불과했던 영업이익률은 20%에 가까운 화장품 사업이 가세하면서 올해 5%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2020년 연평균 영업이익 증가율은 23%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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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매출액은 작년 630억원에서 금년 2050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9%에서 금년 17%로 상승, 화장품 영업이익은 360억원, 2019년 470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전사 영업이익 기여도는 57%, 59%에 달할 것이다.

‘비디비치’ 브랜드 매출액이 지난해 연간 229억원, 월 20억~30억원에서 금년 3월 130억원을 기록, 4~5월에도 상기 추세가 이어진 것으로 전망된다.

연간 1300억원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이다. ‘비디비치’ 외 수입 화장품 매출액은 1분기 약 170억원을 기록, 연간 750억원 매출이 예상된다.

2분기부터 화장품 매출액은 분기별로 550억원 수준, 영업이익은 1분기 70억원에서 2분기부터 90억~10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21% 증가한 2890억원, 영업이익은 244% 급증한 152억원(영업이익률 5.3%, +3.4%p YoY)으로 컨센서스 95억원을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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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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