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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출연 확정…2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8-06-01 09:31 KRD7
#정진운 #주말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반전매력 성형외과 상담실장 '이희영' 역...김재원∙남상미와 호흡

NSP통신-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겸 배우 정진운이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1일"정진운이 SBS 주말특별기획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진운의 드라마 복귀는 지난 2016년 방송된 JTBC ‘마담 앙트완’ 이후 약 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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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극본 박언희, 연출 박경렬)은 얼굴이 달라지고 기억까지 잃어버린 한 여자가 기억 속의 자신을 찾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멜로극이다.

정진운은 극 중 한강우(김재원 분)의 성형외과에서 일하는 상담실장 이희영 역을 맡았다. 훈훈한 비주얼과 프로페셔널한 업무 능력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정작 제대로 된 연애 경험이 없는 반전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정진운은"오랜만에 작품에서 인사드릴 수 있어 설레고 기쁘다. 좋은 배우들과 함께 좋은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진운이 김재원 남상미 조현재 한은정 등과 호흡을 맞출 SBS 주말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시크릿 마더'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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