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넵튠(대표 정욱)과 두나무앤파트너스(대표 이강준)가 공동으로 나부스튜디오에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투자 결정은 지난 4월 양사가 블록체인 기술 기반 게임기업 투자를 위해 투자금 조성에 나선 후 첫 사례다.

양사가 이번에 투자한 총금액은 5억원으로 각각 50%씩 부담했다.

나부스튜디오는 스포츠 서비스 및 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 전문 개발사로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 스포츠 시뮬레이션, 스포츠 판타지게임 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나부스튜디오의 우상준 대표를 비롯해 구성원들은 한게임에서 웹보드게임과 스포츠게임을 개발 운영했던 개발진이다.

정욱 넵튠 대표는 “나부스튜디오의 블록체인 게임이 성공할 수 있도록 넵튠과 두나무앤파트너스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