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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노운, 실시간검색 등 흥행 예감…리암니슨 주연 액션스릴러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1-02-15 15:09 KRD7
#언노운
NSP통신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오는 17일 전 세계 동시 개봉을 앞둔 <언노운>이 시사로 공개된 이후 호평을 받고 있다.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는 물론 통쾌한 액션까지 더해 액션 스릴러의 매력을 보여준다는 평과 함께 주말에 영화프로그램에 소개된 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흥행 청신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테이큰>으로 액션스타로 떠오른 리암 니슨 주연의 <언노운>은 의문의 교통사고 이후 이름도, 직업도, 아내마저도, 인생 모두가 사라진 채 목숨까지 위태롭게 된 남자(리암 니슨)가 자신을 둘러싼 음모를 밝히기 위해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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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을 앞두고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시사를 통해 언론에게 먼저 공개된 후 영화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반전의 롤러코스터”, “리암 리슨 표 지적인 액션의 쾌감”, “<오펀: 천사의 비밀>에 버금가는 반전”, “리암 니슨의 통쾌한 액션 압권”, “다이앤 크루거를 비롯한 배우들의 조합이 주는 남다른 무게감”, “영화의 또 다른 캐릭터인 베를린 시가의 매력적인 풍경”, “절대 놓쳐서는 안될 자동차 액션신” 등 영화에 대한 만족감이 대단하다. 이어 주말에는 영화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가 소개된 후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았다.

베를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영화는 <테이큰><아저씨><본> 시리즈를 이은 원맨 액션의 매력을 한껏 선사 리암 니슨과 다이앤 크루거를 비롯해 <매드맨> 재뉴어리 존스, 할리우드의 명배우 프랭크 란젤라와 연기파 배우 에이단 퀸 등이 함께해 놀라운 앙상블을 선보인다.

개봉 당시 뜻밖의 결말로 화제를 모았던 <오펀: 천사의 비밀>의 감독이 <언노운>의 연출을 맡아 또 다시 충격적인 반전을 준비하고 있다.

영화사에서 세계 각국에 결말 유출 금지 경계령까지 내리며 전 세계 동시 개봉을 추진할 정도의 놀라운 반전을 예고한다.

미국에서는 시사회가 먼저 진행돼 평점 9.0을 기록하는 등 호평을 이끌어냈다. 디디에르 반 코윌레르의 소설 ‘아웃 오브 마이 헤드’를 원작으로 한 탄탄한 구성과 흥미로운 스토리에 거침 없는 액션과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을 더해 색다른 즐거움을 예감하고 있다.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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