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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전노민이 MBC 새 저녁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에 캐스팅됐다.
‘비밀과 거짓말’은 빼앗기고 짓밟혀도 희망을 잃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목표를 향해가는 여자와 더 많은 것을 가지기 위해 거짓과 편법의 성을 쌓은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전노민은 극 중 미성그룹 미성홈쇼핑의 부사장인 ‘신명준’ 역을 연기한다. 명준은 겉으로 보기엔 한없이 자상하고 따뜻하고 부드러운 스타일이지만 사실은 대단한 야심가인 반전적 인물이다.
전노민은 이번 작품을 통해 젠틀하고 스마트하면서 남성미까지 갖춘 완벽 중년남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전노민이 출연하는 MBC 일일극 ‘비밀과 거짓말’은 ‘전생의 웬수들’ 후속으로 오는 6월 4일 오후 7시 15분 첫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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