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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게임업종 1분기 실적 발표 지나 신작에 관심 가질 때”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05-08 13:36 KRD7
#하이투자증권 #게임업종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게임 업종의 대부분 업체가 최근 1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지난 2월에 신작 ‘검은사막 모바일’을 출시한 펄어비스 외에 대부분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대형 게임 업체의 신작 출시가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웹젠, 위메이드 등 중소형 게임업체의 신작 모멘텀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또 지난 4월 한달간 ‘리니지M’의 평균 일매출액은 29억원 수준으로 전월과 유사한 수준이고 ‘리니지2레볼루션’의 글로벌 평균 일매출액은 전월보다 반등한 19억원 기록한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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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6일 기준 넷마블의 ‘해리포터’ 글로벌 평균 일매출액은 15억원 수준으로 견조한 매출액 유지하고 있어 넷마블의 2분기 실적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하이투자증권측은 “게임 업종은 부진했던 1분기 실적을 지나 2분기부터는 넷마블 등이 순차적으로 신작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며 “현 시점은 투자 시기로 적합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검은사막 모바일의 4월 한달간 일평균 매출액은 전월 대비 33% 하락한 11억원 수준으로 자연감소 추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지난 3일 대규모 업데이트 및 ‘공성전’ 리허설이 진행돼 전주 주말이었던 5월5일 기준 일매출액 14억원까지 반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업데이트 효과에 힘입어 검은사막 모바일의 전주 평일 일평균 매출액은 전주 대비 18% 상승한 10억원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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