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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3일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Durango: Wild Lands)에 가정의 달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야생의 땅: 듀랑고의 인기 공룡 콤피 모양의 빈백(쿠션형 소파)을 추가했다. 플레이를 통해 단추 눈과 콤프소 가죽, 이빨, 끈 재료를 모으면 제작이 가능하며 완성한 빈백에서 휴식을 취하며 캐릭터의 체력을 회복시킬 수 있다.

이와 함께 카네이션 농사 스킬을 업데이트했다. 출석 이벤트를 통해 카네이션 씨앗을 획득하면 농사를 지을 수 있으며 완성된 카네이션을 장착하면 캐릭터에 특별한 효과를 부여한다.

또 카네이션을 다양한 재료와 조합하면 거대한 건축물 3단 카네이션 케이크를 만들 수도 있으며 건축물을 통해 카네이션 케이크 조각을 얻어 캐릭터의 생명력을 높일 수 있다.

한편 넥슨은 가정의 달을 기념해 접속 이벤트 및 스킬 숙련도 및 경험치 획득량을 추가(4일)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 2일부터 4일까지 게임 내 재화 ‘워프젬’을 총 504개 지급한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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