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EDM 가수로 변신해 미국 진출을 앞두고 있는 개그맨 배동성이 ‘소중한 생명 살리기’ 캠페인에 2년 연속 힘을 보탠다.

3일 배동성 측에 따르면 현재 가수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배동성이 지난 2일 세계적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자동제세동기(AED) 및 바이오진단 전문업체 라디안큐바이오의 '하트가디언' 홍보대사로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위촉됐다.

마라톤 마니아로도 잘 알려진 배동성은 앞으로 라디안큐바이오가 전국의 각종 마라톤대회에서 전개하는 ‘소중한 생명 살리기’ 캠페인에 함께할 예정이다.

배동성은 “마라톤 행사에서 MC를 보며 같이 참여하다 보면 혹시나 있을 위급한 상황을 대비해 주최 측에서 자동심장충격기를 비치해 둔 것을 보게되는데 이렇듯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필수장비로 인식되고 있는 자동심장충격기 홍보대사로 2년째 뜻깊은 활동을 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미국 Kind People Party와 미국 진출 계약을 맺고 ‘DJ bebe DS’라는 예명으로 활동을 시작한 배동성은 지난달 중순 신곡 ‘부녀 SWAG'과 ‘OPPA’ 두 곡이 담긴 새 싱글을 발표했다. 그 달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녹음 및 촬영이 진행된 두 곡의 뮤직비디오는 온디맨드 코리아를 통해 단독 공개됐으며 다음 날에는 유튜브에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특히 두 곡의 피처링에는 배동성이 수양딸로 각별한 인연을 맺게된 버즈피드 인기 배우 클레어 리가 참여했다. 두 사람은 국내 활동도 함께 할 예정이다.

‘OPPA’는 마치 마블 에니메이션을 보는 것과 같은 강렬하고 역동적인 영상과 편집, ‘부녀 SWAG’은 세련된 영상미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