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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 유럽, 독일 폭스바겐과 도이치반 협력프로그램 참가기업 모집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8-05-03 08:52 KRD7
#KIC 유럽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KIC 유럽(센터장 지석구)은 국내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독일의 글로벌 대기업인 폭스바겐과 철도회사인 도이치반에 소개,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K-Launchpad'에 참가할 역량 있는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6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약 1개월간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될 이 프로그램은 혁신적인 기술이나 제품을 보유하고도 글로벌 기업과의 네트워크 부재 및 해외진출전략 부족으로 글로벌 사업기회를 확보하기 어려운 국내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들에게 유럽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

NSP통신-K-Launchpad 참가 기업 모집 (KIC 유럽 제공)
K-Launchpad 참가 기업 모집 (KIC 유럽 제공)

지원 분야는 자동차 및 교통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과 제품으로 스마트 차량 및 이동성, 물류, 공급망 관련 빅데이터 및 실시간 모니터링 솔루션, 자동화를 위한 인공지능, 에너지 관리 솔루션 등이 있다.

KIC 유럽은 우리나라 기업 참가자들이 폭스바겐, 도이치반 담당자들과의 일대일 미팅 및 워크샵을 통하여 수요를 파악하고 이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이나 제품을 수요자 요구에 맞춰봄으로써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 궁극적으로는 성공적인 딜을 성사시키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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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의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은 KIC 유럽 홈페이지를 통해 F6S플랫폼에서 신청하면 된다. KIC유럽은 신청기업의 기술․제품의 우수성, 시장규모 및 해외시장의 진입가능성, 그리고 팀 구성원의 역량 등을 평가하여 약 6개의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에게는 프로그램 참가비를 지원하며 접수 마감은 오는 11일이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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