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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이 2018년 1분기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권영식 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카루스M 계약 해지와 관련해 “출시 일정과 관련해 의견차이가 있었다”며 “일방적인 해지통보를 받은 것은 사실”이라고 확인했다.

또 “이용자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QA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통보를 받게 돼 당혹스럽다”며 다만 “해지통보는 문서상으로 받은 상황으로 개발사의 경영진과 이 이슈에 대해 들어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더불어 “개발사 경영진과 금주 중 미팅을 통해 내용을 파악한 후 대응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넷마블은 2분기 내로 ▲테리아사가 일본 출시와 ▲아이언쓰론 출시를 예고했으며,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의 사전등록도 2분기 중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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