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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마블 라인 겟리치 챔피언쉽 종료…태국 Pon선수 ‘우승’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04-30 09:2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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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인도네시아, 태국, 대만 대표선수 참가

NSP통신-라인 겟리치 챔피언쉽 2018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넷마블)
라인 겟리치 챔피언쉽 2018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넷마블)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이 ‘모두의마블’(현지 게임명, LINE Let’s GetRich) 대회인 LINE GETRICH CHAMPIONSHIP 2018(라인 겟리치 챔피언쉽 2018)을 개최했다.

라인 겟리치 챔피언쉽 2018은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등 3개국의 모바일 보드 게임 모두의마블을 기반으로 한 토너먼트 대회로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에서 지난 21일, 22일 양일간 열렸다.

동남아 퍼블리싱을 맡고 있는 라인(LINE)에서 주최했으며 1만불(1천만원)과 7만 5천 다이아, 또 우승자 전용 캐릭터 및 펜던트 보상 등 총 상금 2만불(2천만원) 규모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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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에는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선발전이 펼쳐졌으며, 온라인 예선전을 통해 올라온 8명의 선수의 치열한 경합 끝에 Nurul Duos(누룰 두어스)와 Panda Myob(판다 묘브) 등 두 명의 선수가 대표로 선발됐다.

현지 관중의 열렬한 응원을 받은 인도네시아 대표 선수들은 이에 앞서 각 국 현지에서 선발 된 태국 및 대만 선수와 22일 최종 토너먼트 결승전을 펼쳤으며 태국의 Pon(폰) 선수가 최종 1등해 5천불(약 5백만원)과 3만다이아(게임재화) 등의 상금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각국 내 게임의 국민적 인기에 힘입어 예선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는 이 대회는 대회기간 동안 실제 약 1만6000명의 관중이 현장을 찾아 그 인기를 증명했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출시 후 줄곧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고 계신 현지 이용자분들에게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이번 대회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두의마블을 즐겨 주고 계신 현지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또 소통하기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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