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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대구점)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롯데백화점 대구점 문화센터에서는 25일부터 2018년 여름학기 회원모집을 시작한다.

기존 회원은 접수는 25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신규 회원은 오는 27일부터 시작해 선착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여름학기 문화센터의 강좌는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진행되며 회원모집은 문화센터 접수데스크는 물론 인터넷을 통해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워라밸 문화가 확산되면서 일과 삶의 균형을 찾아 저녁 여가시간을 보낼 취미를 갖기 위해 직장인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해 발레, 줌바 댄스, 밸리 댄스 등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주말 강좌들이 인기다.

자세교정에 좋은 ‘유다원 강사의 발레’ 강의, 신나는 다이어트 ‘김미화 줌바 댄스’, 탄력 있는 몸매를 위한 밸리 댄스강의, 활력 찾아주는 '배희주 강사의 코어 필라테스' 강의 등 다양한 강좌를 체험할 수 있다.

또 '가죽공예', '드럼연주', '와인 강좌', '타로카드' 등 다양한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강좌들도 마련했다.

보기만해도 행복해지고 힐링이되는 꽃을 활용하여 진행되는 플라워 클래스는 전문 플로리스트와 함께 하여 취향껏 만들 수 있어 인기가 많은 클래스다.

특히 '어버이날 선물하기 좋은 바구니 디자인', '가든 스타일의 핸드 타이드', '작은 화병들을 이용한 디자인' 등의 1일 특강 강좌는 일회성으로 이뤄지는 수업으로 장시간 시간을 내기 힘든 현대인에게 안성맞춤인 힐링 클래스이다.

최근 '냉장고를 부탁해' 방영 이후 인기를 얻고 있는 트렌드는 요리다. 먹방, 맛집 찾아다니기 등 온 국민의 관심을 독차지한 음식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대구점에서 가장 공을 들인 여름학기 클래스 중 하나가 '쿠킹 클래스'이다.

대표적인 인기 요리 강좌로는 '혼밥족을 위한 요리', '예비 신부를 위한 요리' 등이 있다.

또 전문 요리 연구가가 직접 출강해 '홈스토랑 시크릿 레시피', '테이크 아웃으로 간단한 한끼식사', '찌개전골과 밑반찬' 강좌에서는 제철재료를 이용한 집밥 만들기부터 레스토랑의 고급 음식과 같은 근사한 요리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한편 디저트 강좌에서는 '쉽고 즐겁게 배우는 기초 홈베이킹', '앙금 플라워 떡케이크' 등 강좌와 전문 바리스타가 되기 위한 기초 과정을 배울 수 있는 '바리스타 기초반', '바리스타 심화반' 등의 강좌를 배울 수 있다.

특히 '권수영 제과강사의 1일 특강 형식으로 진행되는 '카라멜 마끼아또 컵 케이크', '에그타르트', '브라우니 4종세트' 만들기 등의 원데이 클래스는 하루 2~3시간만 투자하면 부담 없이 다양한 분야를 접할 수 있기 때문에 취미 찾기에도 도움이 된다.

평소 요리를 어렵게만 생각하던 초보 주부들이나 예비 신부들을 위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음식을 최고급 시설에서 배울 수 있으므로 대구점 요리 클래스는 꾸준히 인기가 높은 강좌이다.

행복한 출산을 위한 예비부모, 임산부 교실은 공예와 요가 등으로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먼저 직접 아이용품을 부모가 만들 수 있는 '내 아이 애착인형 만들기', '퀼트로 만드는 오가닉 베이비 용품', '유기농 오가닉면 출산용품', 요가 클래스는 '자연분만을 위한 임산부 요가', '부부 임산부 요가'로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강좌를 개설 했으며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어린이날 페이스 페인팅', '어버이날 맞이 과일모찌 만들기', '미니언즈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 '어린이 인형극 혹부리 영감' 등 체험과 공연이 가득 준비돼 있다.

대구점 10층 문화센터 여름학기 수강신청은 27일부터 시작해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며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문화센터 안내데스크에서 방문 접수를 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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