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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C

강대현 넥슨 부사장 “데이터와 AI 통해 시야 넓혀야”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04-24 16:33 KRD2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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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강대현 넥슨 부사장은 24일 오웬 마호니 대표의 환영사에 이어 NDC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주제는 ‘즐거움을 향한 항해-넥슨이 바라보는 데이터와 AI’로 강 부사장은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인기를 얻었던 컬링 종목의 사례를 이야기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특히 강 부사장은 ‘게임의 즐거움’이 어디에서 비롯되는지 등에 대해 그동안 분석에서 벗어나 이를 확장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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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부사장은 “게임에 대한 만족도는 시나리오, 그래픽 등 콘텐츠 자체보다 이용자들간의 전투와 사건, 타 유저와의 협력 등 경험적인 요소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또 “기존 게임 자체의 콘텐츠의 영역에 한정하지 않고 새로운 시선으로 게임을 바라보면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즐거움에 영향을 미치는 플레이 경험을 오롯이 유저의 몫으로만 둬서는 안 된다”며 “빅데이터로 힌트를 얻고 AI(인공지능) 기술로 솔루션을 만들어 사람이 생각해낼 수 없는 다양한 요인을 발견할 수 있도록 시야를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기에서 데이터와 AI는 우리의 시야를 넓히는 데 편견없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강 부사장은 이에 “▲인터렉션 최적화를 위한 로드 밸런서 ▲다이나믹 밸런싱 시스템 등 AI 기반 시스템을 모든 넥슨 게임이 누릴 수 있는 환경 마련에 힘쓰고 있다”며 “넥슨의 AI개발 방향성은 맹점(블라인드스팟)을 찾고 이용자들의 플레이 경험을 극대화하는 것에 있다”고 밝혔다.

이외 강 부사장은 ▲이용자들의 게임 실력과 이탈 ▲자동사냥 콘텐츠 등의 예를 들어 데이터로 힌트를 얻고 AI로 솔루션을 만들어 간다면 게임의 재미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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