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기아차(000270)가 다음 달 전국 고객 200여명을 대상으로 ‘연비왕’을 가리는 ‘K3 스마트 드라이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비대회는 기아차의 우수한 커넥티드카 서비스인 ‘UVO’를 활용한 신 개념 연비 이벤트로 기존 연비대회에서 이슈가 됐던 불편한 연비 측정 방식이 해결된 것이 특징.
대회에 활용되는 ‘올 뉴 K3’는 기아차 최초로 적용한 ‘스마트스트림 G1.6’ 가솔린 엔진 및 ‘스마트스트림 IVT(Intelligent Variable Transmission)’ 변속기의 최적 조합을 통해 15.2km/ℓ(15인치 타이어 기준)의 경차급 연비를 인증 받은 바 있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20일부터 29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당첨자는 5월2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선정된 200여명의 고객들은 5월 11일부터 3박 4일간 자유롭게 시승을 하게 되며 연비는 내비게이션에 장착된 UVO 서비스를 통해 자동적으로 집계되며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중 Q프렌즈 앱을 통해 시간대별로 본인의 연비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우수한 연비를 기록한 참가자에게는 ▲1위 100만 원대 친환경 가전제품(1명) ▲2위 50만원 상당 IT기기(5명) ▲3위 해비치 숙박권(5명) ▲4위 10만원 상당 주유상품권(10명) ▲5위 영화티켓 2매(50명)의 상품이 주어지며 이외에도 ‘생생한 SNS 시승후기 이벤트’ 등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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