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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공리 파격 노출…뜨거운 애정신 스틸 공개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1-01-18 15:14 KRD7
#상하이 #공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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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제 2차 세계대전의 서막을 알린 진주만 공격을 둘러싼 강대국들의 거대한 음모와, 역사도 막지 못한 운명을 다룬 초호화 글로벌 프로젝트 <상하이>에서 치명적 사랑에 빠지게 되는 ‘폴’(존 쿠삭 분)과 ‘애나’(공리 분)의 애정신 스틸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거부할 수 없는 사랑에 빠진 ‘폴’과 ‘애나’의 뜨거운 애정신을 담은 컷들이다.

첫 번째 스틸은 위험한 사랑 앞에서 망설이는 ‘폴’과 ‘애나’를 포착한 장면으로, 얼굴을 맞대고 있는 두 주인공의 얼굴에 안타까움이 그대로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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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상하이>에서 ‘존 쿠삭’과 ‘공리’는 친구의 의문스러운 죽음을 조사하기 위해 상하이에 위장 잠입한 미 정보부 요원 ‘폴’과 상하이 마피아 보스의 아내 ‘애나’역을 맡아 전쟁보다 잔인한 사랑에 빠진 연인을 연기했다.

각자 비밀을 지닌 채 사랑에 빠지게 된 ‘폴’과 ‘애나’는 관계가 계속될 수록 위험도 커진다는 것을 알면서도 서로를 거부하지 못한다.

스틸 속 마주 앉아 있는 ‘폴’과 ‘애나’는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입술이 닿을 듯한 아슬아슬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만들며 애절함을 더한다.

두 번째 스틸은 ‘폴’과 ‘애나’의 베드신 장면으로 어깨와 다리를 드러낸 ‘공리’의 모습이 아찔하면서도 뜨거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2차 세계 대전 직전, 혼돈의 중심에 있던 상하이의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감정을 억누르고 있었던 ‘폴’과 ‘애나’는 이 장면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위험한 사랑에 깊이 빠져들게 된다.

이번에 공개된 두 장의 스틸에서 ‘공리’는 우아한 관능미를 여실히 드러낸다. 키스 스틸에서 중국 전통 의상 ‘치파오’를 입고 있는 ‘공리’는 단아한 느낌이지만, 군살 없는 완벽한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 관능미를 더한다.

또한 베드신 스틸에서는 뒷모습만으로도 야릇한 분위기를 자아내 역시 ‘공리’라는 감탄을 하게 만든다.

한편 ‘존 쿠삭’은 헝클어진 머리와 몇 개의 단추를 풀어헤친 셔츠로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존 쿠삭’과 ‘공리’는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두 주인공의 미묘한 심리를 완벽하게 표현해, 현장에 있던 감독과 스태프들이 숨죽이며 지켜봤다는 후문이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비극적인 운명 앞에서도 서로를 거부할 수 없는 두 사람의 애절한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는 이번 스틸을 통해 1941년 혼란의 도시 상하이에서 펼쳐진 이들의 사랑이 이뤄질 수 있을지에 대한 관객들의 궁금증은 더욱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화 <상하이>에서 팔색조 같은 매력을 발산하며 열연을 펼친 ‘공리’는 첫 공식 내한을 앞두고 있다. ‘공리’는 23일 입국해 24일 기자 회견, 레드 카펫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제 2차 세계대전의 서막을 알린 진주만 공격을 둘러싼 강대국들의 거대한 음모와, 역사도 막지 못한 운명을 다룬 초호화 글로벌 프로젝트 영화 <상하이>는 오는 1월 27일 개봉한다.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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