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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라마, 웹툰원작 ‘신과함께’ IP확보…VR게임으로 개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04-10 16:02 KRD7
#네오라마 #신과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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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신과함께’가 VR게임으로도 나올 예정이다.

네오라마(공동대표 김낙일 박정호)가 웹툰원작(작가 주호민)의 ‘신과함께’ IP를 확보해 신과함께(부제:심판) VR게임 개발에 나선다.

네오라마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2~3종의 드라마 및 영화 IP를 확보해 VR 시장 선점에 적극 뛰어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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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라마는 우선 전세계적으로 이슈와 흥행이 된 웹툰 신과함께에 첨단 IT 기술을 접목한 VR 콘텐츠로 선보인다.

네오라마는 현재 개발하고 있는 태권브이가 탑재될 자체 개발 어트랙션 머신이 있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전용 어트랙션 머신은 현실감을 극대화시킬 뿐 아니라 네오라마의 VR 제작 노하우가 집대성된 최신의 VR기기다.

네오라마는 이를 통해 신과함께를 통해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네오라마의 박정호 대표(콘텐츠/비즈니스사업 총괄)는 “이번 신과함께의 IP확보와 게임개발 착수는 사업확장 및 신규사업 진출의 본격적인 출발을 의미한다”며 “8월초 출시예정인 태권브이 VR게임에 맞춰 개발되고 있는 자체 어트랙션머신에 전용 게임으로 탑재돼 최고 퀄리티의 VR게임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네오라마는 김낙일 대표(게임개발총괄)와 박정호 대표(콘텐츠/비즈니스사업 총괄)가 의기투합해 설립된 IP사업을 기반으로 한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로 2006년도에 설립돼 모바일 및 PC교육콘텐츠 사업을 진행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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