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시 교향악단’ 상주단체 선정을 위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연심사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심사 결과, 1차 서류 심사 1위는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차지했고 2위 뉴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3위 W필하모닉 오케스트라로 나타났다.

또 2차 실연 심사는 1위를 W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차지했고 2위 뉴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3위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로 집계됐으나 1·2차 심사 합계 결과 1순위에 뉴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선정됐다.

따라서 뉴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고양시 교향악단’상주단체 우선협상을 통해 오는 4월 13일을 전후해 최종 상주단체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며 종합 2위는 W필하모닉 오케스트라, 3순위는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로 평가됐다.

한편 고양시 교향악단 사업은 국제적 문화예술도시로서의 고양시 위상정립 및 고양시민 클래식 향유 저변확대와 공연예술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고양문화재단에서는 관내 예술단체를 포함한 전문예술단체를 선정하기 위해 전국 공개공모를 진행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