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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가 지난 1일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대에서 열린 ‘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3년 연속 후원했다.

이날 대회에 가스공사 마라톤 동호회 회원과 임직원의 가족 50여명이 직접 대회에 참가해 각자 기록 경신에 도전하며 가족들과 함께 건강을 다졌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가스공사는 대구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시민들에게 받은 아낌없는 사랑에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세계적인 대회로 성장하는 데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실버라벨’ 인증을 6년째 획득한 국내 유일의 대회이다.

올해는 국내 외 엘리트 선수 및 동호인 등 16000여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스포츠 축제로 치러졌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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