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상승…카카오뱅크↑·JB금융↓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사권이 데뷔 후 첫 악역에 도전한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김사권이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 재벌 3세 용승룡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기름진 멜로’는 대한민국 최고 중식당의 스타 셰프에서 다 망해가는 동네 중국집의 주방으로 추락한 남자의 사랑과 생존, 음식 이야기를 담아낸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는 ‘파스타’ ‘미스코리아’ ‘질투의 화신’ 등을 집필한 서숙향 작가의 신작이며 이준호와 장혁, 정려원의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사권이 극 중 연기하게 될 용승룡은 대한민국 유일무이의 중식당 ‘화룡점정’이 위치한 호텔 사장으로 서풍(이준호 분)을 ‘화룡점정’에서 내쫓고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이끄는 인물이다.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주요 악역으로 야망을 가진 안하무인격 인격체의 캐릭터이다.
김사권은 지난 11일 종영한 KBS ‘황금빛 내 인생’에서 박시후의 든든한 친구 김기재 역으로 시청자들의 확실한 받았다.
한편 김사권이 출연 확정한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는 ‘키스 먼저 할까요?’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