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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링크, 국내 패션 기업 중 가장 뛰어난 성장성 기록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8-03-14 11:23 KRD7
#필링크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필링크 (064800)는 국내 1위 명품병행수입 업체 라프리마와의 합병을 1월 28일 완료했으며 골프웨어 전문기업 크리스 에프앤씨 (지분율 57.92%)가 올해 IPO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섬유·의복 업종 내에서 가장 주목할 기업으로 전망된다.

라프리마는 2012년 설립 첫 해 116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이후 5년간 CAGR 29%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의 매출액은 411억원으로 전년 대비 40% 이상 성장한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의 패션 명품 시장 규모는 2016년 기준 14조원 수준으로 추정되며 국내 Top 3 병행수입 업체의 연간 매출 성장률이 20%에 달하는 점을 고려 시 향후 병행수입 시장은 2조원 전후의 규모로 성장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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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프리마는 유통채널 간소화 및 대규모 물량 조달이 가능한 네트워크를 통해 경쟁업체 대비 가격 경쟁력을 확보 하고 있으며 8개의 직영 유통 매장 및 15개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판매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 TV홈쇼핑 및 브랜드 쇼핑몰 등을 통한 B2B 매출 비중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합병으로 인해 기존 판관비에 반영되던 이자비용이 영업이익으로 환원되는 효과 감안 시 올해부터 수익성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필링크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928억원 (+482.4% YoY), 영업이익 231억원 (흑자전환)을 기록했으며 올해에는 라프리마 합병 및 크리스에프엔씨 (2017년 6월부터 연결실적에 반영)의 연결 효과가 1월부터 반영되기 때문에 연간 매출액은 3500억원 이상으로 동종 업종 내 가장 높은 성장성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말까지 적자브랜드 및 골프공 사업을 정리함에 따라 주요 브랜드의 실적 개선 이외에도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55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상표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골프 대중화 및 골프웨어 시장 성장 기조 속에 프리미엄 골프웨어 시장 선도와 명품 병행수입 사업의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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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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